‘문경환 상임이사장 당선인 구랍 3일 진행된 강진신협 임원선거에서 상임이사장으로 출마한 문경환(63) 전 거목영농법인 대표가 상임이사장에 당선됐다. 문경환 당선자는 “부족한 저를 강진신협의 상임이사장으로 봉사할 수 있게 허락 해주신 8천여 조합원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지해주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당선의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며 “앞으로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과 함께 역량을 모아 공약을 철저히 실천하고 강진신협이 꾸준히 성장 발전하고 조합원들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고 믿고 만족해 하는 강진신협을 만들어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문 당선자는 “선거당시 약속한 조합원 1만명 달성과 장흥지점 확장을 통한 조합원의 편의와 위상을 높혀 자산2천억의 대형 금융기관으로서 우뚝 서겠다며 적극 추진할 수익 창출과 고용증진, 조합원 편익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우대금리 적용, 상인대상 저금리 대출 등 다양한 상품들을 통해 지역상가가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골목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하는데 강진신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문 당선자는 “건전하고 투명한 신용사업을 운영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경제사업을 신설해 강진신협이 보다
이승옥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농산물유통특별위원장이 29일 6.13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35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더불어 행복한 강진’을 만드는데 남은 여정을 다 바치겠다"면서 “임기 내 강진산업단지에 20여개의 특화된 공장을 유치해 청장년층이 몰려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일자리 창출을 군정의 최우선정책으로 삼겠다”며 “영랑생가에서 금서당 사의재를 잇는 구간을 강진의 몽마르트언덕으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위원장은 “촛불의 정신으로 새 정부가 들어 선 만큼 강진도 새 정치에 맞는 새 인물이 필요하다”며 “시대정신에 걸맞게 정직과 공정·소통으로 군민 주인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전남 강진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전남도 행정자치국장, 문화관광국장, 여수부시장을 지냈다. 올 들어 민주당 전남도당 농산물유통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달 민주당 민주연구원과 참좋은 지방정부위원회가 주최한 좋은정책모범사례 및 아이디어공모전에서 ‘좋은 지방자치상’을 수상했다. [강진군수 출마회견문] 더불어 행복한 강진, 군민이 주인인 시대를 열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진
임명규 전남도의회의장 존경하는 200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18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대망의 전라도 정도 천년,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성취되시길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전라남도에 청년이 돌아오는 살기 좋은 생명의 땅이 실현될 수 있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 지난 해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과 7개월째 계속되는 행정부지사 권한대행체제에도 불구하고 도정이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금년은 우리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와 함께 대한민국 헌법 개정 논의가 가속화되고, 중국과 미국의 패권을 향한 힘겨루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는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바꾸어 미래 천년을 설계 하는 중차대한 한 해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도의회에서는 장기간의 도지사 권한대행체제 속에서도 도민생활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도정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는 물론 도 집행부와의 소통과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감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언론인 여러분! 2018년 새 날이 밝았습니다. 무술년 새해에는 꿈꾸는 모든 일들이 다 잘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지적과 격려가 있었기에 대한민국 교육과 광주교육이 한층 더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를 새롭게 썼습니다. 촛불의 거리에서 우리 학생들은 올곧은 시민의식을 보여 줬습니다. 미래에 살고 싶은 나라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우리 아이들을 보며 80년 5월 광주로부터 시작된 ‘민주주의 유전자’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낡은 교육으로 미래를 담을 수는 없습니다. 미래사회의 주인은 진실과 정의의 편에서 거짓과 불의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가진 사람입니다. 금년에는 촛불혁명의 정신을 ‘학교 민주주의’로 실현하는 일에 모든 정성을 쏟으려 합니다. 2018년 새롭게 달라지는 광주교육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 촛불로 되찾은 민주주의, 학교에서 완성하겠습니다. 학교자치가 민주주의의 시작입니다. 학생회·학부모회·교직원회의 법
광주광역시 ‘2018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광주시는 2018년부터 복지 분야를 비롯하여 경제, 재정, 환경 등 5개 분야 총 34건의 제도와 시책이 새로 시행되거나 달라진다고 밝혔다. 먼저, 복지 분야에서는 - 기초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되어 별도가구로 보장중인 청년 1인가구일 경우 월소득 250만원 이하일 경우 부양의무자에서 제외되어 복지혜택이 확대되며, - 또한, 교육급여수급자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부교재비와 학용품비가 확대 지원된다. 초등학생의 경우 부교재비 지원액이 41,200원에서 66,000원으로, 중․고등학생은 105,000원으로 인상되며, 학용품비는 기존에 초등학생은 지원되지 않았으나 새해부터 50,000원을 지원, 중․고등학생은 54,100원에서 57,000원으로 인상 지원된다. - 화장시설 및 봉안당 사용료 면제대상을 ‘병역법에 따라 현역 및 보충역으로 병역의무 수행 중 사망한 자’까지 확대되고, 새해부터 화장시설 설치로 희생을 부담하고 있는 주변지역 주민지원 및 주민복지증진 사업을 위하여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이 조성될 예정이다. - 장애인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을 위하여 기존에는 산전검진비만 지원되었으나 새해부터는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희망찬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에는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으로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괄목할만한 교육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세계는 지금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중심에 와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타고난 재능을 길러서 행복한 미래를 개척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시대적 소명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올해의 사자성어로 논어의‘繪事後素(회사후소)’를 인용하여 아이들이 먼저 인성을 갖춘 뒤에 지식과 재능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기 자신의 오늘과 내일을 성찰하면서 스스로 성장하도록 돕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진정으로 하고 싶고 잘 할 수 있는 끼를 찾아 계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맞춤형 진로선택에 방점을 두겠습니다. 더불어 한 아이도 소외받지 않는 교육복지를 실현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하여 선생님들의 보람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더불어 학부모가 행복해하는
이재영 전남도지사권한대핼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전라도 정도 천 년을 맞은 2018년은 전남도에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해가 될 것입니다. 전남도는 국내외 여건 변화를 면밀하게 살피고 새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전남의 미래를 밝히는 일들을 더욱 힘차게 추진해 가겠습니다. 첫째 민선 6기 시책을 잘 마무리하고 민선 7기가 산뜻하게 출범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둘째 미래 변화에 대응한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해 시행하겠습니다. 셋째 좋은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넷째 농어가 소득을 높이고 미래 농수산업을 키우겠습니다. 다섯째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전남 관광객 5천만 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 여섯째 세대·계층별 복지시책을 더욱 세밀하게 펼치겠습니다. 일곱째 사회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지역을 균형 있게 개발하겠습니다. 끝으로 깨끗한 공직사회와 안전한 전남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전남 앞에 놓인 현실은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전남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미래 전남의 토대를 놓는데 저와 공직자들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새해는 전라도가 천 년의 역사를 딛고 새로운 천 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광주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 줄 천 년의 빛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새로운 각오를 다집니다.새해는 광주가 당당하고 넉넉한 도시로 도약하고 시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시민 행복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 나가기 위해 최첨단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광주형 일자리를 기반으로 친환경 자동차, 에너지 신산업, 문화콘텐츠 등 3대 밸리산업을 가속화 해 나가겠습니다. 광주 오월역사를 바로 세워 지역 청년들이 어깨 펴고 살 수 있는 정의롭고 당당한 청년 도시를 만들겠습니다.시민과 함께 역량을 결집해 5·18 진상규명을 통한 책임자 처벌, 헌법 전문 게재 등 오월역사를 바로 세워나가겠습니다. 도시에 역사와 문화가 흐르고 활력이 더해지며 찾아와 머물고 싶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문화전당, 무등산, 중외공원 등 3대 권역을 중심으로 자연문화 자원을 융합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을 마련해 체험과 휴식의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나눔과 배려의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소통과 참여를 통한 직접 민주주의 모델을 구축하겠습니다.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