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전남 강진군이 여성농업인이 행복한 강진 만들기에 이어 미래에 대한 설계도를 그려나가고 있다.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와 관내 선도농가와 손을 잡고 ‘전국최초’로 농업발전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육성에 나섰다. 군은 지난 20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업분야 우수인력 확보 및 청년 실업해소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강진원 군수를 비롯해 전남생명과학고 문제윤 교장, 선도농가,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농업분야 우수인력 확보는 물론 청년 실업해소에 관한 협력과 농업인 인턴 재배기술 및 컨설팅 등과 관련한 기술적 지원 등 농업인턴을 육성하는데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군은 농업인 인턴제에 투입할 예산은 7천800만원. 농업인 인턴 채용농가(업체)에 월 60만원씩 6개월간 지원하며 채용농가는 군 보조비를 포함해 총 160만원을 농업인턴에게 월급으로 지급한다. 이외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청년실업 해소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고등학생 3학년 대부분 현장실습을 나갈 경우 6개월간 수습신분으로 최저임금 수준(월 1,352,230원
‘ 강진이 도전하면 모두 성공한다.’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강진군의 전략적인 마케팅이 화훼산업에 자신감을 불어 넣고 있다. 화훼 시장이 어려움에 처했다는 말과 다르게 강진군 화훼산업 종사자들의 얼굴에는 미소와 활기가 가득하다. 특히 ‘수국하면 강진.’ 꽃 중에도 고급 꽃이라는 강진 수국이 전남 강진군이 이달까지 누적판매량 40만개를 돌파했다. 2011년 일본으로 시범 수출을 시작으로 지난해 4월 강진의 명품 수국이 본격적인 일본 수출 길에 올라 이뤄낸 값진 성과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4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강진수국 일본수출 40만본 기념식’이 열렸다.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절화수국 생산 전문 법인인 그린화훼영농조합법인 회원, 수출을 지원해준 aT 광주전남지역본부 및 경남 대동농협 관계자, 관련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6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강진 수국은 현재 20농가가 4.5ha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다. 전국 면적의 30%, 전남의 56%를 차지한다. 국내 최대 수국생산지역으로 전국 화훼산업에 큰 비중을 차지할뿐더러 어디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고품질을 자랑한다. 2011년 3만개의 수국 시범 수출을 시작으로 현
<일요주간 소정현 편집인.작가>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가교역 심혈을 투데이전남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역사회에서 언론이 미치는 기여도와 역할 수행은 매우 의미심장합니다. 그러나 기대감 또한 높은 것이 언론 환경의 여건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언론인으로의 책무를 한층 상기시키는 일일 것입니다. 바야흐로 새 정부가 출범한지 오래전은 아니지만, 개혁의 출사표를 깃발에 꽂았지만, 항해에 파고가 매우 가파른 것은 우려를 자아냅니다. 이에 새삼 언론의 중요성을 절감합니다. 당리당략과 여전히 견고한 지역주의 장벽을 뛰어넘어 국론통합과 소통의 어젠더 설정이 얼마나 절실한지를 깨닫게 합니다. 언론은 결코 군림하며 휘두르는 갑의 관계가 아닌 진정 봉사자로서의 을의 자세를 힘차게 견지해 나가야 합니다. 현재 중앙정부의 지형과 중앙언론의 논조가 지역사회에 끼치는 제반 정책이 간접 직접으로 과다함을 확연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이에 수식어가 아닌 실질적인 지방분권의 수혜가 담보되려면, 지역언론은 중앙언론의 조력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지역사회의 현안과 발전이 중앙과 다른 지역에 얼마나 활력을 불어넣는지 입체적인 조망과 통찰력을 배가해야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이 하면 모두 성공한다’ 강진군민 자부심 충만 투데이전남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3주년을 맞아 이인규 대표이사를 비롯해 항상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직원 가족들의 활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강진군은 지역민들의 열정을 희망으로 만들어가고 이 또한 현실이 되도록 모든 공직자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연초부터 가우도 한국대표관광지 100선 선정,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 선정을 통한 국비 25억원 확보, 지역행복생활권선정에 따른 국비 확보 소식 등을 통해 강진군민들의 저력을 어김없이 증명해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전남도가 3년간 15억원을 지원하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내년에 완공될 강진베아채골프리조트, 전남도가 500억원을 투입하는 전남공무원교육원 등 강진의 변화발전을 이끌 거대 프로젝트들이 완성돼 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오감통 중심 강진읍 노래도시와 남해안 최고 수산시장으로 자리매김한 마량놀토수산시장, 푸소체험을 포함한 감성여행 1번지,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는 강진경제를 활발하게 이끌고 있는 핵심프로젝트로 군민들의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투데이
강진군의회 문춘단 의원이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선정한 기초의원 부분‘의정대상’이라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6월 30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한‘제14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맞아 진행됐다. 시상 분야는 국회의원을 비롯해 광역 및 기초의원에 대한 의정대상‧행정대상‧문화예술대상‧자랑스런공무원상‧지역신문대상‧자랑스런기자상 등 10개 부문이다. 문춘단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 및 제7대 강진군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 시도, 시·군‧구에서 발행하는 300여개 지역 언론사가 회원사로 가입해 있으며, 광역‧기초의회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을 평가했다. 문춘단 의원은 "이번 의정대상은 더 열심히 하라는 군민의 격려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은 의정활동도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며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춘단 의원은 지난 5월에도‘2017년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조직위원회가 수여한 지방자치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강진군의회 개헌 이래 최초로 시민대상 수상의 영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