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라남도는 30일 도청 수리채에서 광양에 투자를 결정한 6개 기업과 총 673억 원 투자해 240개의 새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출처 : 전라남도청 (광양시 외투기업등 투자 협약 체결식) 협약식에는 뤼센위 에이치에이엠㈜ 사장, 안석규 ㈜쓰리레빗코리아 대표, 남택선 남선철강공업㈜ 대표, 박영실 ㈜비케이에너지 대표, 손덕환 ㈜티에이치이 대표, 한광성 ㈜킹톱스 이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현복 광양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기업은 모두 광양지역 주요 산업 근간을 이루고 있는 광양제철, 광양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추가 기업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중국 기업이 직접 설립하거나 일부 출자 예정인 에이치에이엠㈜, ㈜킹톱스, ㈜쓰리레빗코리아 등 3개 외투기업은 생산제품 대부분을 광양항 등을 통해 중국, 동남아시아, 미국 등에 수출할 계획이어서 광양항 물동량 증가도 예상된다. 특히, 협약에 따라 에이치에이엠㈜은 광양항 서측배후단지 8만 6천316㎡ 부지에 177억 원 투자해 프리미엄 분유를 제조한다. 한류 영향 및 중국에서 한국제품 선호에 따라 연간 생산되는 2만t 전량을 중국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 중동지역 해외시장개척단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등에서 종합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올해 들어 최고 성과를 거뒀다. 사진 출처 : 광주광역시청 (9월26일.터키이스탄불힐튼호텔종합수출상담회) 이번 중동 시장개척단에는 지역 중소기업 11개사가 참여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터키 이스탄불 등 중동지역에서 7131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통해 12건, 총 1832만달러 상당의 수출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는 올해 다섯 차례 열린 해외시장개척단 활동 중 최고 성과로, 기 시행한 타 지역 시장개척단보다 3~12배의 실적이다. 시는 지난 3월 인도 413만달러, 4월 일본 158만달러, 5월 러시아․독일 507만달러, 6월 동남아 617만달러의 양해각서(MOU) 체결 실적을 거둔 바 있다. 특히, 중동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대경에이티㈜, 인셀㈜, ㈜나눔테크, ㈜라피네제이, ㈜명신메디칼, ㈜성일이노텍, ㈜에어워터코리아, ㈜우리로, ㈜팬케미칼, ㈜필코스메틱, 지오씨㈜ 등 총 11개 중소기업은유럽-중동-아프리카를 잇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수출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와 터키
[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 권오봉 여수시장과 주승용‧이용주‧최도자 국회의원이 28일 낮 12시 여수시청 인근 식당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출처 : 여수시청 (국회의원 정책 간담회) 이날 권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에게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여수국가산업단지 스마트 산단 조성 , 전남 시청자미디어센터 유치 등을 설명하고, 이들 국고 건의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국비 지원에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해12월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추진 국회 대토론회 참여자들이 해저터널 건설 사업은 국가 미래 발전을 위한 국책사업으로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주승용 국회부의장과 여상규 국회법제사법위원장이 주최하고 여수시와 남해군 등이 주관하는 해저터널 조기추진 대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회와 정부부처, 연구기관 관계자뿐 아니라 여수선언실천위원, 재경여수향우회 회원 등 여수시민과 남해군민 수백여 명이 참여하며 해저터널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라남도는 최근 각광받는 ICT 신기술인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 3D프린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2019년 ICT신기술체험의 날’을 10월 1일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2019년 ICT신기술체험의 날’에선 KT 등 20여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과 이 지역 ICT융합 우수 기업의 ICT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드론을 직접 조종해 볼 수 있고, 인공지능(AI) 챗봇과 대화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도 있다. 3D펜을 사용해 직접 간단하게 제품을 만들어 보는 등 지역 기업이 개발한 다양한 IOT 기반 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직업상담, 창업상담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진로 고민을 해소하고, IOT코딩 교육키트를 이용해 좀더 쉽게 코딩을 배워볼 수도 있다. 또한 고령자의 신체활동 및 정신건강을 높일 수 있는 치매예방훈련용 VR 콘텐츠도 마련돼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전남의 새 천 년 비전인 ‘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김종식 목포시장이 26일 목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첨단세라믹산업상생협력 교류회’에 참석해 목포시의 첨단세라믹산업 육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 (첨단세라믹산업상생협력 교류회) 세라믹부품소재기업 사업화 지원은 첨단세라믹의 소재·부품 국산화와 제조혁신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부가 성장동력산업 육성이 기대된다. 특히, 최근 한일 무역분쟁 중에도 신규공장 준공, 원료소재 기업의 매출 증가 등 활기가 넘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목포시 연산동 일원 116,455㎡부지의 세라믹 산단에는 세라믹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현재 ㈜세원하드페이싱 외 5개 업체가 생산가동 및 공장 신축 중에 있다. 첨단 세라믹산업은 반도체, LED를 비롯하여 전 산업분야에 골고루 쓰이고 있는 첨단 소재 산업으로 고부가가치 및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어 새로운 미래 전략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목포시는 목포세라믹센터를 중심 거점으로 클러스터화 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 목포세라믹산업 종합 지원센터 세라믹종합지원센터는 세라믹 원료개발, 장비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마케팅까지 첨단세라믹산업 전반을 원스톱 지원하는 역
[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 금융소비자원(원장 조남희,이하 ‘금소원’)은 “DLS, DLF 피해에 대한 100%배상 청구 소장을 1차로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면서,“이번소송제기는 은행의 사기적 행위가 명백하다고 보기 때문에 분쟁조정의 수단을 거부하고 바로 소송을 제기한 건으로, 하나은행 3건(16억), 우리은행 1건(4억)으로 원금 20억원과 가입일부터 자금 수령일까지 손실금액을 청구하였다 사진 : 금융소비자원 또 "은행은 상품의 위험요소와 상품 구조의 복잡성을 설명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안전 자산인 것처럼 거짓말로 가입시켰고, 서류에 대한 설명을 하지 않은 것은 물론, 허위 기재 및 서류를 교부하지 않는 등이라고 판단하여 “기망, 불완전 판매 등으로 인한 계약 취소 및 손해배상”을 청구명으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현제금융당국이 진행하고 있는 분쟁조정은 분쟁조정 유도를 통한 은행 및 피해자 관리방법이라 볼 수 있다. 금소원은 이러한상황을 주시하며 "은행의 사기적 행위에 대한 조사는 무시하고 있으며, 개별화된 피해 특징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면서 피해를 정형화하는 등으로 도매처리 방식을 채택해 처리하고 있다. 또한 이는 가입자에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 지역화폐인 ‘광주상생카드’ 판매액이 지난 23일 30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 출처 : 광주광역시청 (3월 광주상생카드 출시 기념행사) 이같은 판매실적은 출시 5개월여 만인 지난 8월31일 200억원을 돌파한 이후 20여 일 만에 3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광주상생카드’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과 관심이 판매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상생카드’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선불카드만 실시한 10% 특별할인을 지난 1일부터 체크카드까지로 확대해 1인당 최대 100만원 구매한도의 10%인 1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0월에도 특별할인 지원 예산 소진 시까지 지속 실시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카드결제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광주상생카드’ 결제수수료 전액지원 대상도 연매출 5억원 이하에서 10억원 이하 카드가맹점까지로 확대했다. 또한 ‘광주상생카드’ 홍보를 위해 로고송과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홍보하고 있으며, 차량 이동영업점을 활용해 기관·단체를 방문해 ‘광주상생카드’ 홍보와 발급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박남언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특별
[today news 이병철 기자]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19.9.26일부터 증권사(22개)도 「계좌통합관리서비스」에 연결되어 본인 명의 계좌정보 조회(보유계좌 수, 잔고 등) 및 소액 계좌 정리가 가능하며 잔액이 50만원 이하이고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소액․비활동성 계좌는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바로 해지․이전하여 찾을 수 있다고 발표 하였다. 사진 : 금융감독원 또 금감원측은 개인이 보유한 전 금융권(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 증권사, 보험, 카드 등)의 '계좌 일괄조회 및 정리'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금융회사 「계좌통합관리서비스」인 ‘내계좌 한눈에’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앱에서 본인의 계좌를 조회하고, 소액․비활동성 계좌를 바로 정리할 수 있어 금융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16.12월 은행부터 시작된 서비스를 약 3년여간 709만명이 이용하고, 계좌잔액을 확인한 후에 922만개 소액 계좌를 해지하고 945억원을 찾아갔다. 금융감독원과 금융결제원은 서비스 대상기관을 은행에서 저축 은행, 상호금융 및 보험, 카드회사 등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였고, 이번에 증권사까지 계좌통합관리서비스에 연결하면서 전 권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