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이 전남 순천시에서 개최된 ‘2019 도시재생 한마당 제5회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도시재생 최우수지자체장으로 선정됐다. 매년 개최되는 전국행사인 ‘도시재생한마당’은 지역이 주도하고 협치로 일궈가는 사람 중심 도시재생 뉴딜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홍보·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도 중앙부처와 기초지자체를 비롯해 공기업, 연계기관, 중간지원조직, 시민단체 등 200여 단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동구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지난해 동명동 주거지지원형 뉴딜사업(200억 원), 올해 인쇄의 거리 중심시가지형 뉴딜사업(300억 원) 등 2년 연속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 임택 동구청장이 ‘도시재생 최우수 지자체장’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올해 말까지 조성을 목표로 푸른마을공동체센터, 미로센터, 충장센터 등 3대 거점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하는 등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 온 도시재생선도지역 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전국 도시재생 관련단체들이 모여 공론을 형성하는 협치의 장인 ‘제5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도시재생 최우수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는 대형 건설공사에 대한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 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 사진 : 광주광역시청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 등 외부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광주시와 산하기관에서 발주해 시공 중인 총 공사비 50억원 이상 대형 건설공사 10곳과 시에서 허가해 건립 중인 600세대 이상 민간 공동주택 1곳에 대한 현장을 점검한다. 합동점검에서는 건설공사 현장의 가시설 등 구조물 안전관리 상태, 시민 불편사항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건설사고 저감을 위한 ‘산재 사망사고 감소대책’과 ‘공공공사 견실시공 추진’을 위해 2019년 7월에 개정된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사항에 대한 이행여부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또는 보완토록 조치하고, 부실시공현장은 보수·보강과 함께 부실 정도에 따라 부실 벌점을 부과하는 등 엄중 조치한다. 우수현장에 대해서는 연말 표창할 계획이다. 앞서 광주광역시와 행전안전부는 지난 3월18일부터 5월20일까지 중·대형 건축공사장과 5개 자치구
[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대기배출업소의 노후 방지시설 개선 및 설치비용을 지원해 배출허용 기준 강화 등에 따른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완화 및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 : 무안군청 올봄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일주일 연속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정부는 3월 국회가 재난안전법 등 8개 관련 를 법률을 처리하고 4월 국회의 제안으로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출범 하였으며, 중앙과 지방은 대응체제를 정비하고 저감 조치를 체계화 나가고 있다. 이에 무안군도 미세먼지 대책 일환으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대기배출시설 사업장 중 중소기업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노후방지시설이 설치된 사업장이다. 지원조건은 대기오염방지시설 시설용량에 따라 사업장 당 최대 2억7천만 이하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보조금 분담비율은 국비 50%, 군비 40%, 자부담 10% 비율로 진행된다. 2019년 10월 현재 총 8개소(사업비 6억 원)가 신청 된 상태로 최종 대상자 선정은 사업장 여건과 지원 시급성 등을 환경부 산하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김현수)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의 방역 역량을 결집하여 방역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보성군청 (구제역 일제접종 교육)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관련단체, 수의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예방접종 실시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군은 구제역 방역을 위해 21일부터 다음달 11월 20일까지 '2019년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접종 기간 군은 한우와 젖소 2만 6천여 마리, 우제류(소, 돼지, 염소, 사슴) 5만 5천여 마리에 구제역 예방 백신을 접종한다. 실시 방법은 소유자가 직접 접종하는 자가 접종으로 실시되며, 자가 접종이 어려운 소규모 한우농가에 대해 공수의사 5명이 예방접종 시술을 지원한다. 조영우 농축산과장은 "이번 일제 접종 기간에도 구제역 예방접종률 100%라는 목표달뿐만 아니라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고병원성AI 차단방역에도 최선을 다해 청정 축산 지역 보성군이 될 수 있도록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1일 나주호텔 1층에서 나주혁신산업단지 입주기업체 간담회를 갖고, 기업 경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 나주 혁신산단 입주기업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위광환 나주부시장, 손금주 국회의원, 김종갑 한전사장, 이남 나주혁신산단 협의회장을 비롯한 기관별 실무 관계자, 대학교수, 입주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재지정, 우선구매제도 참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나주시는 지난 2015년 3월 13일 나주일반산단, 혁신산단이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되었다. 하지만 오는 2020년 3월 12일로 예정된 특별지원지역 지정 만료에 따른, 재지정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신규 투자 저조, 투자 협약 업체 투자 결정 보류, 공장 가동률 부진 등 안정적인 기업 생태계 조성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특히 한전의 우선구매혜택을 받고 있는 입주기업의 경우, 특별지원지역 지정 종료 시, 한전의 발주물량 감소 등으로 인한 심각한 경영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나주시는 지속적으로 광주전남중기청과 중소벤처기업부 등을 방문하여 안정적인 투자여건 조성 및 입주기업의 경영 불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이 민선 7기 군민과의 약속을 통한 군정 중점과제에 대해 50.3%의 추진율을 보였다. 해남군은 3/4분기 군정중점과제와 지시사항 추진상황의 합동보고회를 갖고, 분야별 65개 실천과제에 대한 이행사항을 점검했다. 사진 출처 : 해남군청 (군정 중점과제 추진상황 보고회) 이에따라 효율적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지역상품권 발행, 농민수당 지급이 올 상반기 완료됐고, 하반기에는 종자산업 기반 구축사업, 농어촌버스 도우미 도입, 유치원·초중고 미세먼지 없는 교실 만들기 사업이 완료됐다. 또한 소셜미디어 마케팅강화, 원스톱 민원행정 처리, 주민참여제도 활성화, 공룡화석지 활성화 사업, 사계절 스포츠 마케팅 추진 등이 연내 완료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전국 최초 농민수당 지급과 150억원 규모의 해남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한 주민 소득 향상과 경제 활성화에 주력,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원스톱민원처리 시스템 구축으로 민원처리 기간을 크게 단축하고, SNS를 통한 활발한 마케팅으로 군민 소통과 군정 홍보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의 민선 7기 군정중점과제는 완료 6개 사업을
[today news 김귀중 기자] 명현관 해남군수는 17일 2020년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 상임위원회별 국회의원을 방문하고, 역점추진하고 있는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사진 출처 : 해남군청(명현관 군수 국비확보 국회방문) 이날 명현관 군수는 상임위원회별 국회의원을 차례로 방문, 해남군 하수처리시설 개선과 보훈회관 신축, 북일지구 수계 연결사업 등 주요사업 5건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 총사업비 17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추진되는 해남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면서 하수발생량이 늘고 있는 해남읍권의 하수처리장의 처리용량을 늘리기 위한 증설사업으로 군은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비 4억원을 국비요청했다. 군은 이와함께 하수관로가 미설치된 해남읍 인근 마을의 하수관로 증설 사업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설계비 4억 2,000만원도 요청했다. 또한 상습적인 가뭄피해를 입고 있는 북일지구에 고천암호의 물을 공급하기 위한 수계연결사업도 내년부터 추진하기 위해 군은 기본설계비 3억원를 국비 요청했다. 2024년까지 양수장과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이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와 관련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사진 출처 : 해남군청 (화산송평 피해현장)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단의 현지조사 결과 해남군은 태풍 미탁으로 약 65억원의 피해가 발생해 국비지원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1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 이에 따라 해남군에서는 피해시설 복구와 피해주민 생활안정 지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복구에 필요한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고에서 추가 지원받게 된다. 지원대상으로는 수산물 증양식시설, 농작물 도복 및 침수, 주택 및 비닐하우스 등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지원될 재난지원금과 공공시설 중 계곡 사촌저수지 재해복구 공사비, 화산 송평 해안의 해양쓰레기 처리비용이 포함됐다. 해남군은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와 강한 바람으로 김 채묘시설 2만 9,180책이 파손됐고, 수확기의 벼와 가을배추 등 6,465ha의 농경지가 침수와 도복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또 계곡면 사촌저수지 방수로 25m가 붕괴되고, 해양폐기물 400여톤이 발생하기도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농어민의 상심이 컸는데 이번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