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생활SOC사업에 ‘가족센터를 품은 주차 타워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 국비 39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출처 : 나주시청 (강인규 시장) 시는 사업선정을 통해 송월동 1099-2(3)번지 일대 시유지 1,816㎡에 2021년 준공을 목표로 국비포함 총 80.66억원을 투입, 지상 5층 규모(연면적 7,378㎡) 나주시 가족센터와 주차 빌딩 건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건물 1,2층에 들어설 나주시 가족센터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해, 공동육아나눔터, 가족소통·교류 공간, 상담실, 교육실 등 돌봄과 교육, 이웃 간 소통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운영된다. 또한 주차 빌딩은 총 170면을 조성할 계획으로, 시 청사를 찾는 민원인의 주차 편의를 개선하고, 인근 거주 시민들에게도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가족센터, 주차 타워 조성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른 다양한 가족 사업에 대한 시민의 욕구 해소는 물론, 시 청사 주변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일거에 해결한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기초
[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6일 ‘2019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굴과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달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우수사례가 서구 대표 혁신 우수사례 선정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1차 온라인 국민투표와 2차 열린혁신단 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등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상의 영예는 ‘똑똑한 분리배출! 착한 재활용!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발표한 청소행정과에게 돌아갔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가 주민의 시각에서 주민 중심의 정책 발굴에 더욱 주력하는 계기가 됐다”며 “민관 협력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등 서구가 혁신정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oday news/조혜정 기자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이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사진 : 해남군청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가축분뇨를 신속·적정하게 처리해 환경오염 방지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오는 2025년까지 1만호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19개소가 지정돼 사후 관리되고 있으며, 올해 새롭게 20개소를 지정 의뢰했다. 20개 축산농장은 해남군 자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마쳤으며, 축산환경관리원의 검증 단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검토 후 지정·관리될 예정이다. 지정된 농장들은 정부지원 각종 축산사업 지원 우선 대상에 포함되며, 축산환경 관리원의 컨설팅 및 사후 관리 점검을 받게 된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대상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한우, 젖소, 돼지, 닭, 오리 사육 농가로 군 축산사업소에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깨끗한 축산농장의 확대 지정을 위해 매월 두 번째 수요일을‘축산환경 개선의 날’로 운영해 축산농가 스스로 대청소와 소독을 실시해 가축질병을 예방하는 한편 쾌적한 축사를 만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사진 : 해남군청 해남군은 민선 7기 해남군 소상공인 지원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2022년까지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과 지역현실에 맞는 사업발굴을 통해 소상공인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도내 최초로 소상공인 전담팀을 구성하고, 4월부터 해남사랑상품권을 전남 최대인 150억원 규모로 발행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기본계획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분야별 사업과 추진계획을 마련, 민선 7기 연차별 시행을 통해 소상공인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군은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올해 중 제정하는 한편 내년부터는 소상공인 복지강화,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민관 협력체제 구축 등 4개 분야 16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우선 소상공인 경영개선과 창업지원, 역량강화 교육·홍보 등을 위해 소규모 점포 환경개선, 온라인 마케팅 등 홍보비용 지원, 특례보증 출연 확대, 창업 등 역량강화 교육, 청년 창업지원, e-커머스 창업 교육 등을 추진한다. 특히
[today news 김귀중 기자] 광양시는 2020년도 환경부 소관 상수도분야 국고보조사업 예산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사진 : 광양시청 시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201억 원), ‘비상공급망 구축사업’(80억 원),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33억 원) 등 총사업비 314억 원으로 2024년까지 추진하며, 국비 220억 원 중 2020년분 48억 원을 확보해 3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73.2km의 25년 이상 경과된 노후관을 201억 원의 사업비로 관로 정밀조사와 각종 용역 등 사업발주를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2024년까지 단계별로 정비한다.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은 80억 원 사업비로 용강정수장과 마동정수장을 연결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적 재해 및 각종 사고로 인한 단수사고 발생시 정수장 간 상호 연계 공급으로 단수없는 안정적인 용수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상수관망을 스마트하게 유지관리 할 수 있는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도 33억 원을 투입하여 시설 자동화와 정보화시스템 도입으로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목포 근대역사관 2관 일원 보행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 진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 목포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2020년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시가 신청한 ‘목포 근대문화사길 보행환경개선사업’이 지난 8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보행자 교통사고의 획기적인 예방 및 감축을 목적으로 하며, 행정안전부는 보행환경 개선효과가 크고 사업추진 의지가 높은 지자체를 선정해 적극 지원함으로써 사업의 전국 확산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목포시는 지난 8월 20일 신청서를 제출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를 거쳐 10월 8일 최종 선정되었다. 사업대상지는 목포 근대역사관2관 일원의 면적 0.43㎢, 연장 2.1㎞이며, 사업비는 국비 10억 원을 포함해 총 22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보․차도 미분리 구역에 보도 설치, 횡단보도 설치, 전 구간 보안등 추가 설치 등 안전시설 보완, 보행로 안전휀스, 벤치 등 보행 편의시설 설치, 교통 정보제공 시설 설치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현재 진행중인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 뉴딜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나주시는 산림청의 ‘2020년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 공모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 실현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블루 바이오’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 나주시청 산림바이오 거점단지 조성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와 연계된 사업이다. 산림비즈니스센터, 종자·양묘 기술센터, 대규모 생산단지 조성을 위해 200억 원이 투입되는 국비 사업이다. 국비가 130억 원, 도비가 70억 원 투자된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 동안 추진될 예정이다. 나주 소재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 100억 원을 들여 산림바이오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하고, 50억 원을 들여 최첨단시설을 갖춘 종자 양묘기술센터와 스마트시설을 갖춘 온실을 건립한다. 또 50억 원을 들여 해남과 완도 2곳에 6ha 규모에 양묘 생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봉순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림바이오 거점단지가 조성되면 임업인이 필요로 하는 교육, 가공, 산업화 등 지역 임산업 발전의 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 임업인, 기업 종사자 등 직접고용 효과는 약 600명, 향후 10
[today news 문장우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정부의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되는 ‘전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세계적 청년 창업모델로 육성하겠다는 기본계획을 세워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출처 : 전라남도청 (스마트팜 혁신밸리 업무 협약식) 농식품부는 지난 3월 고흥과 경남 밀양 2개 지역을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지역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종합 로드맵을 만들고 부지 매입을 신속히 진행하는 한편, 청년농업인 교육을 위한 청년보육센터, 영농 정착 준비를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위한 실증단지 조성과 혁신밸리 운영을 위한 재단법인 설립 등 분야별 계획을 차근차근 진행해 왔다. 내실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순천대전남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고흥군 등과 산학연관 추진단을 구성, 전문가 의견을 계획에 반영했다. 홍석봉 전라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앞으로도 기반 조성 및 핵심시설 실시설계에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라며 “생산교육연구기능을 집약한 전남형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