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간, 신규 임용 공무원 78명에 대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나주시청 (신규 임용 후보자 임용장 교부식) 강인규 시장은 교육 첫날인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임용장 교부식을 갖고,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신규 임용 공무원 교육은 △공문서 작성 및 기록물 관리 △예산·회계실무 △홍보 기법 △ 청렴·친절교육 등의 직무·소양교육과 더불어, ‘나주 바로알기’의 일환으로 혁신도시, 읍성권, 국립나주박물관 등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한다. 또한, 교육 기간 신규 임용자들이 새로운 공직 문화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 공직자와의 ‘멘토-멘티’ 1:1 소통을 병행하도록 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호남의 중심,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로 도약하고 있는 나주시의 신규 공무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정의 주인인 시민을 위한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 함양과, 조직 구성원과의 소통과 화합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사진 출처 : 나주시청 (팀장급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사회혁신플랫폼 추진위원회의 첫 회의를 열고 지역의 다양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사진 출처 : 광주광역시청(광주 사회혁신플랫폼 추친위원회 회의) 광주혁신플랫폼은 주민 주도로 지역의제를 발굴하고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의 자원을 연계해 함께 해결해가는 민·관 협업프로세스로 한국전력 등 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12곳과 광주도시공사 등 공공기관 6곳, 광주NGO시민재단 등 시민사회단체 13곳, 준정부기관·연구기관 2곳 등 총 36곳이 참여해 지난 7월2일 출범했다. 지역의제는 지난 4월부터 마을활동가, 기업가, 청소년, 공공기관 등 다양한 주체 200여명이 시민단체·문화·기업·여성·사회적기업·청년영역으로 나눠, 8회 원탁회의를 진행한 결과 총 40개를 발굴했다. 이후 발굴된 의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해법을 논의해 왔으며 해결주체와 실행계획이 잘 준비된 의제에 대해 이번 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 의제별 협력기관 확정과 예산배정 등 2019년도 우선 실행의제 총 11개를 최종 확정했다. 우선 실행의제는, 영구 임대 아파트 공실문제 해결과 청년주거의 대안, 광주형 쓰레기 문제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강인규 나주시장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갖고, 민선 7기 시정 목표인 ‘함께여는 미래, 호남의 중심 나주’ 실현을 위한 신규·체감시책 91건을 점검했다. 사진 출처 : 나주시청 (2020 신규시책 보고회) 이날 보고회는 위광환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실·과장 간부급, 팀장급 공직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공약 이행에 필요한 신규 사업, 국가정책 공모사업 대비 사업, 에너지신산업 분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편의 개선 시책을 중점으로 발표됐다. 보고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으로 신청할, 나주시 가족센터 건립 사업, 나주시 주거지 주차장 건립 사업과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비전 실현을 위한, 주민 참여형 에너지산업 육성 및 활성화, 리빙랩 사업 등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신규 시책으로, 찾아가는 가족사랑 인구교육 ‘출산은 최고의 선물’ 행복 담은 선물꾸러미 배달사업, 민원감동 서비스를 위한 혼인신고 포토존 설치 사업 등이 제시됐다. 민선 7기 시정 핵심인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로는 나주 읍성 청년 창업거리 조성사업,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 출처 : 화순군청 (2020년도 풍수해 정비사업)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서태2지구 풍수해 위험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361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 각각 50%씩 부담한다. 해당 사업은 해마다 집중 호우 때 내수 배제 불량으로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하천 정비, 펌프장 설치, 배수로 정비사업 등과 연계해 생활권 전반에 관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침수 피해가 항구적인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내년 상반기에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항구적인 도시 침수 방재 대책으로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풍수해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 사업에는 전국 10개 시·도 26개 지구가 신청해 8개 시·도 15개 지구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사진 출처 : 화순군청 (구윤철 기획재정부 차관과 현안 사업 지원 건의) 구군수는 지난 5월 기획재정
[today news 김귀중 기자] 이번에 확보된 국비는 해남군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10억원과 해남군 보훈회관 신축사업 5억원, 화원 화봉리 제방 보수보강 3억원 등 3개사업으로 민선 7기 해남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에 탄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 출처 : 해남군청 (5월 중앙부처 방문) 해남군 청소년 복합문화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여가활동 및 자기계발을 위한 인프라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뮤지컬 공연장, 동아리실, 북카페 등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작은영화관과 함께 신축돼 효율적 사업추진은 물론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내년 말 준공 및 개관 예정으로 복합문화센터 건립 23억원을 비롯해 총 사업비 48억여원이 투입된다. 해남군 보훈회관은 2020년 말 완공을 목표로 신축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1993년 건립된 현 보훈회관은 노후화되고, 협소해 일부 보훈단체는 별도의 사무실을 임차해 사용해 왔다. 현재 신축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해남군은 명현관 군수를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이 중앙부처와 지역 국회의원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 지역 균형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는 제1회 추경 대비 1709억원(3.0%) 증액된 5조 7751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광주광역시청 (화요간부회의) 일반회계는 1124억원 증액된 4조 6599억원, 특별회계는 585억원 증액된 1조 1152억원이다. 세입 중 지방세는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추가 징수로 252억원이 늘었고 세외수입 357억원, 정부추경 반영분 등 국고보조금 491억원, 특별교부세는 41억원등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은 국가 추경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경제활성화, 미세먼지 대응 등 국가적 현안 및 지역활력화사업에 반드시 필요한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별 내역을 살펴보면 정부추경 관련인 시민 체감형 미세먼지 대책 추진 256억원, 일자리사업 86억원, 복지시설 공기정화장치 등 14억원을 반영했고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 건립 40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33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61억원, 인공지능 등 지역산업육성에 31억원을 계상했다. 김광휘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추경은 정부추경 확정에 따라 신속히 대응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 총 80,418건에 178억 원을 부과, 지난 6일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사진 : 나주시청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재산세는 공동주택가격, 개별공시지가 상승 및 신규 아파트 준공·입주 등으로 전년대비 8억3천만 원(4.9%)증가했다. 재산세는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과세하며, 주택분 재산세(본세)의 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재산세의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입출금기(CD/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또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ARS(080-339-0365), 스마트고지서 앱 등을 이용하면 은행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는 대표적인 지방세 세목으로,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 부담은 물론 독촉기한이 지나면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9월 말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편익사업과 환경문화사업(공모) 등에 투입될 국비가 대거 확보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사진 : 국토교통부 광주광역시는 10일 국토교통부의 2020년 주민지원사업 예산 배분 결과, 생활기반사업 32억원과 환경문화사업(공모) 22억원 등 국비 61억원 지원이 확정됐다고 밝혔으며 이는 지난해 32억원보다 90%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방비 11억원을 포함한 총 72억원을 투입해 마을 진입로·소하천 정비 등 생활기반사업, 환경·문화(공모)사업, 신촌생활공원 등 개발제한구역 12개 주민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내년에 추진하는 생활기반사업은 ▲동구 월남동 재해예방사업 ▲서구 세동소하천 정비사업, 절골마을 진입로 확장공사 ▲남구 원산동 한옥촌 진입도로 확장공사 ▲북구 오치동 새터마을 기반시설 확충사업 ▲광산구 평동 금연마을 진입로 확장, 왕동 원당마을 진입로 확장, 덕림소하천 정비사업 등 8개다. 또 환경·문화사업으로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의 85개 사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선정된 ▲북구 광주호 주변 누리길 조성사업 ▲남구 분적산 더푸른 누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