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2018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종합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9일 재정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 : 화순군청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재정 건전성, 효율성, 책임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로 분석·평가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의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다. 이번 분석에서 화순군은 재정건전성 분야 및 재정효율성 분야에서 유사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아 ‘종합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결과로 화순군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성과 포상금으로 받을 예정이다. 화순군은 그동안 세입확충과 채무상환 등 재정 건전화 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2018년 채무제로 지자체가 됐다. 특히, 민선 7기에는 적극적으로 재정 확충에 나서 전남도 내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를 보이고 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펼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재정 건전화 기조를 유지하되, 군민 행복을 위한 사업에 우선적으로 투자해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근린형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포함 총 사업비 15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국가균형발전위원회 (SOC복합화 홍보 영상)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담양읍 담주리 일대 구도심지역에 ‘문화생태로 새로운 천년을 디자인하다’의 슬로건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신청했으며, 그동안 다수의 컨설팅과 평가위원들의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처 국토교통부 검증을 통해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군은 이번 선정으로 구도심지역 14만4400㎡의 면적을 내년부터 2023년까지 4년에 걸쳐 창업·주거·문화 등이 복합된 혁신거점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추진할 사업은 노후주거지 집수리사업, 마을 공영주차장조성, 문화예술 거점조성, 생태문화광장 조성, 어울림센터 조성, 해동문화예술촌과 연계한 사업 등 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군은 주민들과 각종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으로 지난 1년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위원회와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공모에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정부에서 내년부터 3년간 지원하는 2020년 생활SOC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2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사진 출처 :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생활SOC 3개년 계획’은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프라(사회간접자본, SOC)를 조성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으로, 신안군은 총 87억원(국비62, 군비25) 규모의 2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지도읍 체육·문화·복지센터 건립 사업(71억원/국비52, 군비19)」과 「비금면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16억원/국비10, 군비6)」2개 사업이다. 사진 출처 :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도읍 체육·문화·복지센터」는 북부권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반달곰의 ‘반달’과 ‘비(碑)’의 합성어) 체육센터와 작은 도서관, 다함께 돌봄 센터가 포함된 복합형 통합체육시설로 22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비금면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는 상대적으로 체육기반시설이 취약한 비금·도초권의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계층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21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today news 정일권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8일 제1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근린형에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재정보조 마중물 사업비(국비) 10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사진 출처 : 무안군청 (무안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종합구상도) 이번에 선정된 무안읍 성남리 일원은 “꿈틀꿈틀 생동하는 행복무안”이라는 비전으로 인구감소 및 고령화, 남악신도시 성장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현상 등에 대비하고 쇠퇴하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세부사업을 수립하여 1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화사업으로 이전한 구 전통시장 부지에 꿈틀이복합센터 및 LH행복주택 등과 연계한 부처협업사업으로 생활SOC 공급 확대 및 도시재생사업의 핵심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노후주택지 정비 및 창업공간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민공동이용시설, 무안상상창작소 조성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또한 지속적인 주민역량강화 사업으로 도시재생대학 운영, 주민협의체 지원, 주민공모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 경제조직을 육성하고 마을관리협동조합 초기사업비 지원으로 젠트
[today news 정일권 기자] 장흥군이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포함 15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사진 출처 : 장흥군청 (장흥읍 칠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토교통부가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 도시혁신사업이다. 군은 지난 8월에 정남진 토요시장 배후지인 구도심지역을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신청했다. 전라남도의 서면평가, 현장평가, 종합발표평가와 국토부의 적격성 검증을 통과해 지난 8일 최종 선정 소식을 전했다.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은‘칠거리 골목르네상스’라는 주제로 특화거리, 칠거리광장 등 혁신거점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내용으로 했다. 정남진 토요시장과 연계를 통해 토요시장 뒷골목의 상권을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계획이다. 군은 우선 거리상권활성화, 문화유산공유화, 주거복지향상, 지역공동체 활성화라는 4대 목표를 세웠다. 세부사업은 칠거리상권정비, 창업지원플랫폼, 토요주차장, 칠거리광장, 역사카페, 장흥여각, 노후주거지정비, 포프리안심골목조성, 도시재생통합플랫폼, 주민역량강화 등 10개의 단위사업으로 구성됐다.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지역주민과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 보조 사업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나주시청 (지방보조금 사업자 지침교육) 이번 교육은 해를 거듭할수록 확대되는 지방보조금에 대한 이해와 보조금사업 추진에 있어 지켜야할 사항, 로드맵에 대한 세부 설명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집행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방보조금 사업의 흐름 △보조사업 신청 요령 △보조사업 집행 및 실적보고 등 지방보조사업 추진절차 △위반 시 재제 사항 △ 감사 지적 사례 등으로 1시간 30분 동안 보조사업자들의 눈높이와 관심 사항을 반영한 실무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A단체 대표는 “보조금사업을 몇 해 동안 추진했으나 지침이나 관리 규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답답한 부분이 많았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전체적으로 정립 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정종도 기획예산실장은 “전 세계적 경기둔화와 일본 수출 규제 등으로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재정여건은 세계경제보다 더 성장활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시민의 소중한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추진하는 세대연대와 주민 커뮤니티 플랫폼(거점 공간)인 ‘화순 세대연대복합센터’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사진 출처 : 국가균형발전위원회 (SOC복합화 사업 선정) 지난 4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가 발표한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 선정 결과에 따르면, 화순 세대연대복합센터 건립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국비 61억 원을 확보했다. 국비 확보 규모는 전남 지역에서 순천시와 광양시에 이어 세 번째다. 세대연대복합센터는 5개 지원 사업(국민체육센터·가족센터·생활문화센터·작은도서관·주거지 주차장)과 7개 군 자체 사업 등 12개 시설을 갖추게 된다. 전국의 생활SOC 복합화 사업 중 (단일 사업 기준)가장 많은 시설을 복합화하는 사업이다. 자체 사업은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등을 지원하는 마을혁신지원센터 ▴출산·공동육아 등 원스톱 지원센터 역할을 할 엄마의 학교 ▴장애인과 노인복지 시설 ▴평생학습센터 ▴통합일자리고용센터 등이다. 민선 7기 군정 목표와 정책과제 추진, 주민 수요가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복합화했다. 이번 성과는 주민 체감도 높은 사업 발굴과 내실 있는 계획 수립, 군 관계
[today news 정일권 기자] 광양시는 지난 2일(수) 도시재생과 연계한 ‘생활형 복합 SOC지원사업’으로 광영동과 금호동 지역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85억 8천만 원, 국비 45억 6천만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광양시청 (2019 도시재생 학술 심포지엄) 광양시는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를 통해 생활형 복합 SOC를 공급하여 시너지효과 창출을 도모하고자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광영동과 금호동에 각각 사업을 신청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광영동 생활SOC 복합시설’은 2018년 선정되어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 내 구) 광영빌딩과 그 주변 지역의 시설 복합화 사업이다. 4개 층에 대한 공공도서관 리모델링 사업과 1개 층에 대한 다함께 돌봄센터 구축사업, 일대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주차장 조성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이 밖에도 도시재생사업으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기업 카페 등이 함께 구축될 계획이다. ‘금호동 생활SOC 복합시설’은 공모를 준비 중에 있는 금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공공도서관의 신축과 공동육아나눔터, 지상 주차장 설치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청소년 문화의 집 신축이 예정되어 있으며,